코로나 등교, 포스트 코로나 교육, 학교 방역, 온라인 수업의 한계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던 코로나19라는 녀석은 코로나의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가을 부터 중국에서 들려오던 흉흉한 소문은 우리나라까지 도착해 소문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 부지런히 방역을 하고, 서로가 조심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끝이 오기를 기대했지만 요즘 소식은 코로나 종식이 아닌 백신이 임상실험 몇차에서 결국은 실패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빌 게이츠씨는 2022년에 종결될 것이라는 예언도 해준다. 수도권의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다음주 2020년 9월 21일 부터 등교 수업으로 바뀐다고 한다. 추석 연휴 이후 추이를 보고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하는데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준수하여 등교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엄마들은 추..
책육아 부담, 책육아 방법, 책육아 입문 시기, 엄마표 시작은 책육아 책육아를 해볼까 고민이 되지만 막상 해보자니 부담스럽기도 할 것이다. 아이를 낳고 처음 책육아라는 단어를 처음 대했을 때 갸우뚱 하게 되더라. 그냥 책을 읽히면 되는거지 굳이 '책육아'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뭐랄까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했었다. 그런데 때로는 그럭저럭 가끔은 암담한 고비를 지나며 지내다보니 엄마마다 가진 교육관과 아이들을 양육하기 위한 방법이 다르고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책육아는 책과 육아의 합성어로 표현되는 육아 방식 중 하나다. 책육아 입문과 책육아 시기 책육아에 따로 정해진 시기란 없다. 태어나면 자연스레 숨을 쉬고 다른 소리를 듣게 되는 것처럼 시력이 또렷해..
무주택 실거주 매수, 1주택, 무주택, 다주택, 로또청약, 집 값은 하방경직성 지난 해 상승장이 오면서 가장 큰 피해자는 무주택자라는 말이 있었다. 그 다음 피해는 1가구 1주택. 가장 득을 취한 무리가 다주택자란다. 부동산 관련 유튜버들은 저마다 하락이다 상승이다, 어디를 사야한다 이야기를 한다. 집 값에 대한 의견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겠다. 여러가지 누더기 규제로 아수라장이 되는 가운데 그래도 결론은 실거주 한 채는 있어야지로 정리된다. 무주택자는 왜 집을 사지 않았을까 과거 부모님 세대는 예적금에 대한 이율이 상당했다. 그래서 전세로 살다가 차곡차곡 돈을 모아서 내 집 장만을 하는 것이 가능했다. 우리나라 전세 제도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신기한 제도다. 전세는 집을 빌려 쓰고 그 집에서..
부동산 매매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관공서, 학교, 상업시설, 도시철도 및 지하철, 직장인 수요를 들 수 있다. 최근 코로나 영향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으로 여기에 자연환경까지 갖춘 경우 부동산을 찾고자 하는 수요는 대폭 증가한다. 결혼 후 2년 전세로 살다가 20평대 아파트를 매수해서 지냈다. 집을 사야할지 말아야할지는 각자 선택이긴 하지만 실거주가 주는 안정감을 돈으로 환산했을 때 100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4년 정도 잘 지내다 집을 좀 넓혀보려 근처 30평대 아파트로 이사를 계획했다. 계획하며 집을 내놓으려보니 주변에 입주물량이 많은 관계로 샀던 가격 보다 2000만원 정도가 하락해 있었다. 얼른 처분하려면 매수한 가격에서 2000만원 정도 내린 매매가로 물건을 내놓아야 했다..
금리는 돈에 대한 이자율을 말한다. 돈을 빌렸을 때 원금에 대한 사용료의 비율이라고 풀어서 설명할 수 있다. 돈이 귀해지면 금리도 자연히 올라가게 된다. 돈이 흔해지면 돈의 가격도 떨어지고 금리도 내려간다. 즉, 금리는 돈의 값이다. 제로 금리 시대를 열었고 최근 현 정부는 제로 금리 시대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로 금리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는 형국을 보이고 있고 각국은 앞 다투어 돈을 뿌리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는 60년대에 금리가 30%에 육박하던 시절이 있었다. 1000만원 빌리면 연이자가 무려 300만원이던 때다. 2015년 적금이자가 4%대인 상품을 가입했었는데, 그 때도 굉장히 이자를 많이 주는 것이라며 은행에서 인기상품이라고 권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도쿄등심 광교, 워터에이징 숙성방법 도쿄등심 광교점에 지난 주 다녀왔다. 수도권에 코로나 확산세가 시작되기 전이었다. 도쿄등심 광교점은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음식점이다. 모처럼 외식을 하게 되어 어디를 갈지 고민하던 중 도쿄에 등심 광교점에 가기로 결정. 도쿄등심 광교는 앨리웨이에 있다. 묵직한 문을 밀고 들어가면 차분한 조명과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에 먼저 들어온다가. 격식을 차린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면서도 벽면과 천정은 화려하다. 테이블과 의자는 미니멀한 느낌을 주는 제품을 선택했다.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서 런치를 먹기로 했다. 코스는 A,B,C가 있고 고기 그람 수에 따라 가격이 각 1만원씩 차이가 난다. 메인메뉴가 제일 상단에 적혀 있다. A와 B는 각각 관동풍 한우..